2026년, 4대보험 요율이 전면 인상됩니다. 특히 국민연금은 1999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요율이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실수령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도 함께 인상되어, 월급 300만원 기준 월 약 1만 5천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합니다. 2026년 4대보험 변경 내용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.

2026년 4대보험 핵심 변경사항

  • 국민연금: 9% → 9.5% (근로자 4.5% → 4.75%)
  • 건강보험: 7.09% → 7.19% (근로자 3.545% → 3.595%)
  • 장기요양보험: 12.95% → 13.14% (건강보험료 기준)
  • 고용보험: 1.8% 유지 (근로자 0.9%)
  • 월급 300만원 기준 월 약 1.5만원 추가 부담

내 4대보험료가 궁금하다면?

4대보험 계산기 바로가기

1. 국민연금: 27년 만의 인상 (9% → 9.5%)

국민연금 요율이 9%에서 9.5%로 0.5%p 인상됩니다. 1999년 9%로 조정된 이후 27년간 동결되었던 요율이 처음으로 변경되는 것입니다.

국민연금 요율 변화

  • 2025년: 근로자 4.5% + 사업주 4.5% = 9%
  • 2026년: 근로자 4.75% + 사업주 4.75% = 9.5%
  • 인상폭: +0.5%p (근로자 +0.25%p)

국민연금 상한액·하한액

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에 상한과 하한이 있습니다. 2026년 기준 월 40만원 미만은 40만원으로, 월 637만원 초과는 637만원으로 적용됩니다.

월급별 국민연금 변화 예시
월급2025년2026년증가액
250만원112,500원118,750원+6,250원
300만원135,000원142,500원+7,500원
400만원180,000원190,000원+10,000원
500만원225,000원237,500원+12,500원
637만원 이상286,650원302,575원+15,925원

왜 국민연금이 인상되나요?

  • 고령화로 연금 수급자가 늘어나면서 국민연금 재정이 악화되고 있습니다. 현행 요율(9%)을 유지하면 2055년경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어, 정부는 단계적 요율 인상을 결정했습니다. 2026년 9.5%를 시작으로 향후 추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

2. 건강보험: 7.09% → 7.19%

건강보험료율이 7.09%에서 7.19%로 0.1%p 인상됩니다.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합니다.

건강보험 요율 변화

  • 2025년: 근로자 3.545% + 사업주 3.545% = 7.09%
  • 2026년: 근로자 3.595% + 사업주 3.595% = 7.19%
  • 인상폭: +0.1%p (근로자 +0.05%p)
월급별 건강보험 변화 예시
월급2025년2026년증가액
250만원88,625원89,875원+1,250원
300만원106,350원107,850원+1,500원
400만원141,800원143,800원+2,000원
500만원177,250원179,750원+2,500원

3. 장기요양보험: 12.95% → 13.14%

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일정 비율을 곱해 산정됩니다. 2026년에는 이 비율이 12.95%에서 13.14%로 0.19%p 인상됩니다.

장기요양보험료 계산 방식

  • 장기요양보험료 = 건강보험료 × 장기요양보험료율
  • 예: 건강보험료 107,850원 × 13.14% = 14,171원

장기요양보험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병이 있는 분 중 장기요양등급(1~5등급)을 받으면 재가급여, 시설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4. 고용보험: 1.8% 유지

고용보험은 2026년에도 현행 요율(1.8%)이 유지됩니다.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0.9%씩 부담합니다.

고용보험 요율 구성

  • 실업급여: 근로자 0.9% + 사업주 0.9% = 1.8%
  • 고용안정·직업능력개발사업 (사업주만 부담): 150인 미만 0.25%, 150~1,000인 미만 0.45%, 1,000인 이상 0.65%

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실직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,육아휴직급여,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.

5. 2025년 vs 2026년 4대보험 총 부담 비교

모든 4대보험 변경을 종합하면, 월급 300만원 직장인 기준으로월 약 15,000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합니다.

월급 300만원 기준 4대보험 비교 (근로자 부담)
항목2025년2026년증가액
국민연금135,000원142,500원+7,500원
건강보험106,350원107,850원+1,500원
장기요양13,772원14,171원+399원
고용보험27,000원27,000원0원
합계282,122원291,521원+9,399원

* 비과세 식대 미적용 기준

연봉별 연간 추가 부담액

  • 연봉 3,000만원: 연간 약 11만원 추가
  • 연봉 4,000만원: 연간 약 15만원 추가
  • 연봉 5,000만원: 연간 약 19만원 추가
  • 연봉 6,000만원: 연간 약 22만원 추가

6. 4대보험 부담 줄이는 방법

4대보험 요율 자체를 낮출 수는 없지만, 과세표준을 줄여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.

합법적인 4대보험 절약 팁

  • 비과세 식대 활용: 월 20만원까지 비과세 적용 가능. 연봉 협상 시 비과세 항목으로 분리 요청
  • 비과세 자가운전보조금: 월 20만원까지 비과세 (자기 차량 업무 사용 시)
  • 연봉제 vs 시급제 비교: 동일 급여라면 항목 구성에 따라 4대보험 차이 발생 가능
  •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: 퇴직 후에도 가입 유지하면 더 많은 연금 수령 가능

자주 묻는 질문

2026년 1월 급여분부터 새로운 요율이 적용됩니다. 1월 급여를 2월에 받는 경우, 2월 급여명세서에서 변경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국민연금 요율이 9%에서 9.5%로 0.5%p 인상됩니다.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4.5%에서 4.75%로 0.25%p씩 나눠서 부담합니다. 월급 300만원 기준으로 월 7,500원 추가 부담됩니다.
네. 비과세 식대(월 20만원 한도)는 4대보험 산정 기준에서 제외됩니다. 예를 들어 월급 300만원 중 식대 20만원이 비과세라면, 4대보험은 280만원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고용보험은 실업급여 재정 상황에 따라 요율이 조정됩니다. 2026년에는 현행 1.8%(근로자 0.9% + 사업주 0.9%)가 유지됩니다. 다만 사업주 부담 중 고용안정·직업능력개발사업 부분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0.25%~0.85%가 추가됩니다.
프리랜서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되어 4대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닙니다. 다만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로 가입해야 하고, 국민연금은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내 4대보험료 계산해보기

2026년 기준 4대보험료를 정확하게 계산해보세요.
근로자 부담금과 사업주 부담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전문적인 재무, 세무, 법률 상담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.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중요한 의사결정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