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여/공제

급여 공제항목 완벽 정리: 4대보험부터 소득세까지

2026년 2월 업데이트·8분 읽기

월급명세서를 보면 '공제' 항목이 많아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.

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소득세, 지방소득세... 이게 다 뭔지, 왜 빠지는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.

월급에서 빠지는 공제항목 한눈에 보기

직장인의 급여에서 공제되는 항목은 크게 4대보험세금으로 나뉩니다.

4대보험 (약 9.4%)

국민연금4.75%
건강보험3.595%
장기요양보험건보의 13.14%
고용보험0.9%

세금 (연봉에 따라 상이)

소득세6~45%
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%
알아두세요: 회사도 4대보험료를 동일하게(또는 그 이상) 부담합니다. 예를 들어 국민연금은 회사가 4.75%를 추가로 납부하여, 실제로는 9.5%가 국민연금공단에 적립됩니다.

국민연금 (4.75%)

국민연금은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공적연금입니다. 퇴직 후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, 현재 내는 금액이 나중에 돌아옵니다.

부담률

본인 4.75% + 회사 4.75% = 총 9.5%

기준소득월액

월급에서 비과세 항목 제외한 금액

상한액 (2026년)

월 637만원 (연봉 약 7,644만원)

하한액 (2026년)

월 39만원

국민연금 계산 예시

월급 300만원300만 × 4.75%= 142,500원
월급 500만원500만 × 4.75%= 237,500원
월급 800만원637만(상한) × 4.75%= 302,575원

월급이 637만원을 넘어도 국민연금 최대 부담액은 302,575원입니다.

국민연금의 혜택

  • 노령연금: 만 65세부터 매월 수령 (가입 10년 이상 시)
  • 장애연금: 가입 중 장애 발생 시 지급
  • 유족연금: 가입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
  • 반환일시금: 60세 이후 가입기간 10년 미만 시 일시금 수령

건강보험 (3.595%) + 장기요양보험

건강보험은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회보험입니다. 병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만 내면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합니다.

건강보험 부담률

본인 3.595% + 회사 3.595% = 총 7.19%

장기요양보험

건강보험료의 13.14%

실제 공제율

약 4.07% (건보 + 장기요양)

피부양자

소득 없는 가족은 무료 등재

건강보험 + 장기요양 계산 예시

월급 400만원건보: 400만 × 3.595% = 143,800원장기: 143,800 × 13.14% = 18,895원합계 = 162,695원

건강보험의 혜택

  • 의료비 지원: 병원비의 70~90% 건보 부담
  • 본인부담상한제: 연간 최대 본인부담금 제한 (소득별 80~580만원)
  • 피부양자 등록: 소득 없는 배우자, 부모, 자녀 무료 등재
  • 건강검진: 2년마다 무료 건강검진

고용보험 (0.9%)

고용보험은 실업 시 생계를 지원하고, 재취업을 돕는 보험입니다. 실업급여 외에도 다양한 직업훈련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본인 부담률

0.9%

회사 부담률

1.15~1.65% (규모별 차등)

실업급여 수급

퇴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가입

수급액

퇴직 전 평균임금의 60%

고용보험의 혜택

  • 실업급여: 퇴직 후 최대 270일간 급여 지급 (구직급여)
  • 육아휴직급여: 육아휴직 중 통상임금의 80% 지급
  • 출산휴가급여: 출산전후휴가 90일 중 60일 지원
  • 직업훈련: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무료 교육

소득세 + 지방소득세

소득세는 근로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입니다. 연봉이 높을수록 세율이 올라가는 누진세 구조입니다.

소득세율

6% ~ 45% (8단계 누진)

지방소득세

소득세의 10%

계산 기준

과세표준 (연봉 - 공제)

납부 방식

매월 간이세액 원천징수

2026년 소득세 구간 요약

~1,400만원6%
~5,000만원15%
~8,800만원24%
~1.5억원35%
1.5억원+38~45%

* 과세표준 기준. 실제 연봉과 다름. 자세한 내용은 소득세율 가이드 참고.

연봉별 실제 공제액 비교

연봉에 따른 실제 공제액을 비교해봅니다. (1인 가구, 비과세 월 20만원 기준)

연봉월급(세전)4대보험소득세+지방세총 공제공제율
3,000만250만23.9만3.9만27.8만11.1%
4,000만333만32.1만15.4만47.5만14.3%
5,000만417만40.5만27.2만67.7만16.2%
6,000만500만49.0만39.8만88.8만17.8%
8,000만667만62.4만78.6만141.0만21.1%
1억833만72.0만119.0만191.0만22.9%

인사이트

  • 연봉 3,000만원: 공제율 약 11% → 월 실수령 약 222만원
  • 연봉 5,000만원: 공제율 약 16% → 월 실수령 약 349만원
  • 연봉 1억원: 공제율 약 23% → 월 실수령 약 642만원
  • 연봉이 높아질수록 세금 비중이 커지고, 4대보험 비중은 줄어듭니다.

비과세 항목으로 공제 줄이기

비과세 항목은 4대보험과 세금 계산에서 제외되어 실수령액을 높여줍니다.

식대

월 최대 20만원

별도 증빙 없이 비과세 처리 가능

자가운전보조금

월 최대 20만원

본인 차량을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

출산/보육수당

월 최대 20만원

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

연구보조비

월 최대 20만원

연구직, 기술직 근로자

비과세 식대의 효과 (연봉 5,000만원 기준)

비과세 없음월 공제 약 72만원
비과세 20만원 적용월 공제 약 68만원

비과세 월 20만원 → 연간 약 48만원 절약 효과

정리: 공제항목 핵심 포인트

policy공제항목 핵심 포인트
check_circle4대보험은 약 9.4%가 공제되지만, 회사도 동일하게 부담합니다.
check_circle국민연금 상한액은 월 637만원. 이상은 동일한 금액 납부.
check_circle세금은 연봉에 따라 달라지며, 연봉이 높을수록 비중이 커집니다.
check_circle비과세 항목을 최대한 활용하세요. 연봉 협상 시 비과세 수당 요청도 방법.
check_circle정확한 금액은 계산기로 확인하세요. 부양가족, 비과세에 따라 달라집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4대보험은 법정 의무가입 보험입니다. 국민연금은 노후 소득 보장, 건강보험은 의료비 지원,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지원, 산재보험은 업무 중 재해 보상을 위해 존재합니다. 회사도 근로자와 동일하게(또는 그 이상) 부담합니다.
2026년 기준 국민연금 납부 상한액은 월 기준소득월액 637만원입니다. 월급이 637만원을 넘어도 국민연금 본인 부담금은 302,575원(637만 × 4.75%)으로 동일합니다. 연봉 7,644만원(월 637만원) 이상은 국민연금 부담이 같습니다.
건강보험료에는 장기요양보험료가 포함됩니다. 건강보험료(3.595%)의 13.14%가 장기요양보험으로 추가 부과되어 실질적으로 약 4.07%가 공제됩니다. 또한 연봉이 아닌 '보수월액'(비과세 제외)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지방소득세는 거주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입니다. 소득세의 10%로 고정되어 있으며, 지역 복지와 인프라에 사용됩니다. 별도 계산 없이 소득세의 10%만 기억하면 됩니다.
직장인은 회사가 4대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지만, 프리랜서(개인사업자)는 지역가입자로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. 건강보험 기준 직장인은 3.595%, 지역가입자는 7.09% 수준으로 약 2배입니다. 국민연금도 직장인 4.75%, 지역가입자 9%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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